[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넥센히이로즈 프로야구 경기에 학생 및 교직원 7300여명이 참여하는 2017 광주교육가족의 날 '희망스쿨데이-야구장가는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광주 학생들은 야구 관람에 그치지 않고 행사 주인공으로 나선다. KIA타이거즈 대 넥센히이로즈 경기에 앞서 올해 광주형 혁신학교로 출발하는 소규모 농촌학교 ‘대촌중앙초’ 1년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국소년체전 자전거 종목에서 입상한 광주체육중 소속 황소진 학생과 체조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서정원 학생이 나란히 시구와 시타에 나서고, 광주중 치어리딩 동아리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광주희망교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NH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가 입장권과 응원용품을 후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광주희망교실과 교육복지 지원시스템의 하나인 '희망스쿨데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사제 간·또래 간 관계 증진에 기여하려고 한다"면서 "지역사회 단체의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으로써 광주교육가족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