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2060선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8포인트(-0.36%) 내린 2360.1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3억, 1146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홀로 2967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 기관은 나흘째 순매도에 집중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754억, 비차익 100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854억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6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의약품(1.79%), 증권(1.55%), 은행(1.34%), 운수창고(1.11%) 등은 호조였으나 운수장비(-1.73%), 기계(-1.25%), 전기전자(-0.79%), 종이목재(-0.75%)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39% 내린 226만5000원에 종가를 적었다. 현대차(-1.55%), 현대모비스(-3.81%), SK(-1.23%), LG전자(-2.29%), S-Oil(-2.83%) 등도 부진했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5.38%), LG디스플레이(4.27%), 한국타이어(3.83%), 기업은행(1.89%), BGF리테일(2.25%)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4.14포인트(0.63%) 오른 666.46으로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438억원어치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억, 11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5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3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72개 종목이 떨어졌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83%), 정보기기(2.37%), 반도체(1.66%), 컴퓨터서비스(1.66%) 등이 1% 이상 뛰었다. 반면 섬유의류(-1.20%), 기타제조(-1.12%), 금융(-0.73%), 의료정밀기기(-0.44%)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이오테크닉스(-1.45%), 씨젠(-1.90%), 콜마비앤에이치(-3.21%) 등은 흐름이 나빴지만 셀트리온(1.02%), 카카오(3.35%), 메디톡스(1.07%), 로엔(1.30%) 등은 오름세였다. 현대아이비티와 넥센테크는 상한가를 터치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오른 1124.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