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약품(023910)이 장 초반 강세다. 정부의 건강증진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한약품은 전일대비 44.85%(1600원)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복지예산 중 23.4%인 2023억원이 치매 관련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에 현 정부가 치매센터 증설 등 '치매 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고령화, 중환자 관련 의료복지 정책 추진이 전망된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기초수액제는 병·의원이 갖춰야 하는 대표적인 필수의약품"이라며 "필수소비재 성격이 있어 병원일수 증가하거나 정부에서 고령화, 중환자 대상 복지를 늘릴 때 수요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홍 연구원은 "매출 증가분은 바로 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