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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오스트리아, 마리안느·마가렛 노벨상 추전 협력키로

루마니아와 폴란드 등에서도 산업 교류 관련 논의 성과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6.05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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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봉사한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등 선양사업 추진을 위해 오스트리아 티롤주와 공동 협력키로 했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동유럽 순방단이 지난 2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를 방문,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과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다 고향으로 돌아간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를 만났다. 이들은 두 수녀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국 소식을 전했다.

이어 순방단은 헤르비히 반슈타 티롤주의회 의장을 만나 두 수녀의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이들의 선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되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우 부지사 일행은 이와 함께 루마니아 클루지주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R&D 기술제휴, 노하우 교환, 전문가 교류에도 합의하고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순방단은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와 유기농업, 신재생에너지, 관광, 문화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키로 하고,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포모르스키에주는 최근 경제 성장률이 높고, 지정학적 위치, 역사에서 한국과 공통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