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방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 호와 48톤급 어선 B 호가 충돌했다.
3일 오전 1시25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쪽 약 20km 해상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A 호에 타고 있던 낚시꾼 10명이 타박상과 허리통증 등 부상을 당했다.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A 호 선미를 통영 동호항으로 입항하던 어선 B 호가 충돌했고, 여수 해경은 경비함정, 해경센터,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켰다. 여수 해경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수항공단 헬기를 지원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사고 후 낚시어선 A 호는 경비함정이 안전하게 호송해 7시께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했고 어선 B 호는 자력 항해해 9시께 통영 동호항으로 입항했으며, 여수 해경은 두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