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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사상 최고치 경신…전년比 8%↑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02 1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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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코스닥 시가총액(시총)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장활성화 정책에 따른 우량기업 상장과 지수 상승이 시총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따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총은 217조510억원으로 이전 최고지였던 지난해 8월10일 216조711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대비 7.9%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대비 4.95포인트(0.76%) 오른 658.78포인트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특히 3월 이후 외국인과 연기금의 지속적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외국인이 9004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기관은 약 1조74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833억원어치 사들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대, 코스닥 상장기업 실적 호전, 중국의 사드 보복 완화 기조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