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현복 광양시장, 공무원 3대비위 '일벌백계 무관용원칙' 강화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6.02 08:19: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정현복 광양시장이 대통령 선거 전후 흐트러진 분위기를 바로잡고 전 직원이 심기일전해 올해 계획했던 업무들이 정상 추진되도록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지금 농촌은 모내기와 매실수확 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농가들의 근심이 클 것"이라며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공직자가 솔선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단체·기업체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 나가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고,"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11조 원의 추경예산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춘 사업발굴과 건의,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백운산휴양림 등 하계 휴양지 사전 점검 대비 등 당면업무들이 누수 없이 추진되도록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최근 발생했던 시 간부공무원의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공직자 한사람의 부적절하고 잘못된 행동은 본인(가정)은 물론 소속된 조직과 우리 시의 얼굴에 먹칠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밝혀 왔듯이 금품수수·음주운전·성폭력(희롱) 등 공무원 3대 비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