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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매실마을' 하동매실 원료로 만든다

하동군과 구매 협약, 올해 26톤 납품 계획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6.01 1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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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8년의 역사를 가진 주류업체 무학이 자사 제품 '매실마을'에 하동매실을 월료로 쓰기로 했다.

하동군은 1일 윤상기 군수와 최재호 무학 회장이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하동농협을 통해 올해 하동에서 생산된 친환경 매실 26톤을 무학에 납품하고, 필요시 물량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으며, 하동매실은 무학이 생산하는 '매실마실'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청정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하동매실은 영양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2012년과 2013년, 2015년 세 차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 한 바 있다.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분류돼 약으로 사용됐으며, 매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29년 소주와 청주를 제조하던 소화주류공업사로 시작한 (주)무학은 희석식 소주 '무학'을 비롯해 100% 쌀로 만든 화이트 소주, 위스키, 국화주, 매실마을, 좋은데이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해 애주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