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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민속씨름단 소속 최정만, 금강장사 등극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6.01 17: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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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암군 민속씨름단 소속 최정만 선수가 IBK기업은행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최정만 장사는 지난달 3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같은 팀 후배 이민호를 3―1로 제압했다. 

생애 다섯 번째 금강장사에 오른 최정만은 결승 첫판 시작과 함께 5초 만에 들배지기로 상대를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2초 만에 잡채기로 경기를 마쳤다. 세 번째 판을 내준 그는 네 번째 판에서 역시 들배지기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금강장사 결정전에는 한림대 출신으로 영암군 민속씨름단에 입단한 이민호 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이승호 선수를 4강에서 2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1품에 오르는 등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는 1일 한라장사를 시작으로 오는 2일 백두장사, 3일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장사를 결정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