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16%) 오른 2347.3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세를 강화하며 한때 2355.23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3억, 3532억원 정도 내다 팔았지만 기관은 홀로 3523억원어치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806억 순매수, 비차익 1239억 순매도로 전체 433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0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증권(-1.16%), 운수장비(-0.96%), 비금속광물(-0.59%), 화학(-0.40%) 등은 약세였으나 의약품(3.30%), 의료정밀(2.10%), 섬유의복(2.07%), 통신업(1.98%) 등은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한국전력(1.07%), SK텔레콤(1.81%), 삼성바이오로직스(4.02%), 넷마블게임즈(1.67%) 등이 강세였다. STX중공업은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에 반해 현대모비스(-2.31%), LG화학(-1.47%), 하나금융지주(-1.68%), 코웨이(-1.47%)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도 2.98포인트(0.46%) 오른 652.04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167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 149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9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0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02개 종목이 떨어졌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성장기업(3.41%), 기타서비스(1.77%), 제약(1.54%), 종이목재(1.29%) 등이 호조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41%), IT부품(-0.51%), 화학(-0.35%), 운송장비부품(-0.30%)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3.86%), 코미팜(2.35%), 에스에프에이(3.10%), 바이로메드(4.67%) 등이 강세였지만 로엔(-2.27%), 컴투스(-1.34%), 더블유게임즈(-1.08%), 고영(-2.03%)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6원 내린 1119.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