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31일 대덕GDS(004130)에 대해 올해 연성 PBC시장의 공급과잉 해소 및 경쟁 완화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하반기 PCB 분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해 업종 내 대덕GDS와 대덕전자 매수를 추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PCB 업종 중 연성PCB는 올해 3분기 이후 애플향 공급 물량·듀얼 카메라향 수요 증가로 공급과잉 해소, 가동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기판(HDI)은 기술 변화 가능성으로 주요 거래선 내 공급업체 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패키징 기술 확보 투자 여력이 가능한 기업을 위시해 수혜가 기대된다는 진단도 보탰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의 호황 지속으로 Package Substrate(패키지 회로기판) 업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3D낸드 관련 투자 확대 신규공장 가동으로 MCP, PoP 등 출하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제언했다.
한편, 30일 대덕전자는 대덕GDS의 지분 8.7%(291억원 규모)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기존 보유 지분 9.0%와 신규 취득 지분 8.7%로 총 17.7%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