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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한미약품, 제약산업 패러다임 변화시켜"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5.31 0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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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31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향후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재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원을 제시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경쟁사들이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손쉬운 방식을 택할 때 한미약품은 자체 기술로 합성한 원료의약품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며 "한국 제약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5년 3월 일라이 릴리와 HM71224 프로젝트 이후 베링거잉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얀센, 자이랩,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사들와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차원이 다른 R&D 역량을 확인시켰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미약품의 적극적인 R&D 투자 의지와 성장성,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의 가치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장기투자 대상"이라고 짚었다.

여기 더해 "기술력과 R&D 투자를 감안한다면 향후 에페글레나이티드, HM12525A 등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재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