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다음 달 1일부터 LG페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1일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LG페이를 G6에 도입한다.
G6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휴대폰 설정 메뉴에 있는 '업데이트 센터'에서 SW 버전을 한 단계 올린 뒤 '앱 업데이트' 메뉴에서 LG페이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LG페이는 아직 G6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결제 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키는 안테나가 G6에만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향후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이 안테나를 탑재, LG페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미국 결제 솔루션 기업인 다이나믹스사(社)와 기술제휴를 맺고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LG페이에 적용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005930)가 도입한 삼성페이와 같은 방식이다.
LG전자는 현재 신한, KB, BC, 롯데, 현대, 하나, NH, 삼성 등 국내 8개 신용카드사 모두와 서비스 제휴를 완료했다.
당장 다음 달 1일부터는 신한, KB, BC, 롯데 4개 카드사가 LG 페이를 지원하며, 오는 9월부터 모든 카드사로 서비스가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