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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해외거주자 휴대폰 인증 없이 이용하세요"

업계 최초 '이메일 인증 서비스' 도입…시·공간 제약 없이 본인 인증 가능

박지혜 기자 기자  2017.05.30 1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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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람인에이치알(143240·대표 이정근)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해외이용자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이메일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사람인을 비롯해 타 취업포털의 경우도 휴대폰 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어 국내 휴대폰 번호가 없는 해외 거주자들은 구직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사람인은 '이메일'이 공간 및 시간 제약 없이 독자적인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메일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휴대폰 번호가 없어도 이메일 인증만으로 사람인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해외거주'를 선택하면 국내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지 않아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또 이력서 작성이나 입사 지원 등의 서비스도 국내 이용자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해외거주자에게 이메일 인증이 SNS ID 인증이나 아이핀 인증보다 더 편리하고 완전한 인증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경희 사람인 팀장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해외거주자도 구직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인재들이 사람인을 통해 활발한 구직 활동을 하고 국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