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커누스, 방송국 전용 IoT 시스템 개발

CJ E&M 분장실 시범 설치…절전·프라이버시 보호 효과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5.30 16:14:4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ICT 융합기술 전문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가 방송국 전용 IoT 시스템을 개발하고, CJ E&M과 제휴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스마트 무선 절전시스템 '이노세이버'와 스마트화장실 재실 감지 기능의 '인디케이팅 시스템'이 융복합된 형태로 △에너지 절약 △프라이버시 보호 △방화·방제 상황 제어 등 방송국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국은 업무의 특성상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취약 장소로 손꼽히며, 연예인·방송인 등의 프라이버시 노출 우려도 산재해 있다.

이에 커누스는 출연자 대기실 문을 열어보지 않고도 입구의 LED 표시등을 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인체 감지를 통해 에어컨·히터 등 전원장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국 전용 IoT 시스템을 설계했다.

현재 CJ E&M 분장실 6곳에 시범 설치를 마쳤으며 △전등 제어 △에어컨 제어 재실여부 확인(인디케이팅) △분장대 조명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방송국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커누스의 무선 센서 기반 IoT 기술은 다양한 활용과 융복합을 통해 고객마다 맞춤형 적용 개발이 가능하다"며 "최근 잼정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측면에서도 센서 적용을 통한 모니터링 기능을 검토하고 있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