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리엔트정공(대표이사 장재진·065500)이 1분기 전년대비 30%가 넘는 실적향상을 기록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4억원, 영업이익 3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5억4000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증가한 실적이다. 단,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4억1000만원에서 올해 3억30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오리엔트정공 측은 "실적 개선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하이브리드 및 신규 차종을 중심으로 고진공 및 주물형 브라켓 등의 신규부품 발주량 증가에 따른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완성차 업계에서 판매 감소 및 하반기 대규모 생산차질 등의 여파로 부품 수요 증가폭이 줄었으나 올해 들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지난해 구미공장 증축과 시설 개선 등에 힘입어 신규 부품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세가 실적 개선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차질 없는 생산 및 공급 시스템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