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물산(028260)이 상승세다. 삼성물산이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1.09%(1500원)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보유 중인 기존 자사주를 2회에 걸쳐 전액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통주 기준 약 13%의 자사주를 2018년 중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물산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기존 4.3%에서 4.9%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신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상 금산분리 강화를 고려 시 삼성물산의 삼성전자 지배력은 구조적 관점에서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