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지역 대표 축제로

사흘간 37만3000여명 찾아, 경제유발효과 113억 추산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5.30 08:50: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순천시가 진행한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사흘간 37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면 경제유발효과가 11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페스티벌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이 함께 참여해 구성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통한 상품권 자율 판매로 5억3000만원 상당이 중앙로 상가와 축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은 지난해 26만명에서 올해 37만3000여 명으로 지역주민이 65%, 지역 외 유입 방문객이 35%를 차지했다. 상품권은 자율 구매를 유도해 지난해 4억3400만원에서 23% 증가한 5억30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특히 원도심 참여 상가가 지난해 150개소에서 올해 400개소로 늘어났으며 행사 개최 2주 전부터 원도심 상가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매출이 증가했고,시민 및 방문객들은 지난해에 비해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대표음식과 주전부리, 거리공연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했다는 반응이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축제장 확대 의견, 다양한 공연, 순천 대표음식 닭구이, 국밥 판매존 확대 필요 등 방문객들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돼 시민이 즐기는 축제, 행복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로운 도심 축제의 모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