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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식품, 베트남 첫 수출

지역 생산업체 6곳, 62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29 18: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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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한방식품을 동남아지역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22개 품목을 수출한다.

산청군은 베트남 무역업체인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PALO)와 지역 한방식품 생산업체 6곳이 생산한 22개 품목 62만80달러 규모의 수출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지역 기업은 자연애제약,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동의보감산촌영농조합법인, 산청곶감작목연합회, N&C메디메틱, 동의초석잠 등 6곳이다.

수출의향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PALO사의 산청 방문은 지난해 8월 첫 방문 이후 현재까지 4번째며, 대표단은 협약에 앞서 3박4일 일정으로 한방식품 제조 현장과, 약초 재배지를 직접 둘러봤다.

또 대표단은 산청의 한방가공식품의 베트남 현지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생산기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홍삼활력환, 녹용진환, 도라지절편, 산삼주, 한방화장품, 초석잠가공품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PALO사 회장은 "귀국 후 본격적인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할 것"이라며 "산청군과의 협력이 단 시간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장 시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은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