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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봉사동아리 '처음처럼' 눈길

진주복지원 원생 30여명과 순천만 국가정원 봄나들이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29 1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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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청공무원 봉사동아리 '처음처럼'(회장 강용한)은 지난 27일 노숙인 복지시설인 진주복지원 가족 30여명과 순천만 국가정원과 낙안읍성으로 봄나들이 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진주복지원 가족들과 처음처럼 회원 3명이 1개조가 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원 가족들은 장미정원 등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을 들러보고 그네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특히 회원들은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진주산업문화도시와 논개제·10월 유등축제를 홍보했다.

'처음처럼'은 진주시청공무원이 지난 2003년 창립해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진주복지원에서 목욕봉사, 식당봉사, 말벗봉사 등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배달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조영옥 총무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공무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