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프라임경제배 '경제인 한마당 골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80여명의 경제인 골퍼들은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그린 위에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라운딩을 즐겼다.
이번 골프대회가 개최된 사이프러스(36홀), 라헨느(27홀), 세인트포(36홀) 골프장은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골프 명소로 국내외 많은 골퍼들이 찾는 곳이다.
대회 첫날, 제주도를 실감나게 할 만큼 센 바람이 불어 골퍼들이 당황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구름 한 점 없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깨끗하고 청명한 날씨에 경기가 진행됐다.
골프대회 참가자 한건우씨는 "해마다 프라임경제 골프대회에 참석하고 있는데 함께할 때마다 색다른 재미와 여러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경제인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언제나 대회가 끝날 때쯤이면 내년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회에 참석한 프라임경제 이종엽 대표는 "골프대회를 처음 시작한 곳이 제주도였는데 10회 대회를 다시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돼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응대했다.
이어 "나눔의 실천을 위해 제주도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여러분들은 프라임경제의 가장 절친한 이웃이자 형제로 사회공헌의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제언했다.
이번 골프 대회 진행을 맡은 개그맨 오승환씨는 "지난 7회부터 프라임경제 골프대회 진행을 맡아오는데 올해도 다시 진행을 맡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웃어 보였다.
또 "새로운 경제인들을 만날 수 있고 사회공헌까지 할 수 있는 프라임경제 골프대회가 더욱 성장해 더 많은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그로스 스코어 84타, 핸디 3, 네트스코어 69타를 기록한 김명수씨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67타를 친 최원경씨가 메달리스트를, 우승자와 간발의 차이를 기록한 박종근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라임경제 골프대회에 해마다 참가한 유찬선·최화순씨 부부는 니어리스트 홀에서 함께 홀컵에 가장 가깝게 볼을 붙이며 나란히 남녀 부문 니어리스트 상을 받는 훈훈한 기록을 낳기도 했다.
이 밖에 △베스트드레서 남자 정정묵씨·여자 한자선씨 △최다타상 이상혁씨 △최다버디상 김재숙씨 △최다파상 김대길씨 △롱게스트 남자 한건우씨, 여자 김선옥씨 △프라임상 조한희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번 대회 수익금은 △장애인시설 후원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문화제 마련 △발달장애인 등 정보소외층을 위한 뉴스 제작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