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엿새째 상승하며 장중 2360선을 뛰어넘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37포인트(0.53%) 오른 235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364.80까지 치솟아 2360선을 터치,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 2343.72를 또 갈아치웠다.
개인은 2602억원 정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6억, 952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를 유지했고 기관도 이틀째 '사자'를 외쳤다. 개인은 이래째 순매도를 고수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854억 순매도, 비차익 1234억 순매수로 전체 380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9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30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기계(-0.99%), 철강금속(-0.37%), 은행(-0.32%), 운수장비(-0.32%) 등은 부진했지만 의약품(1.90%), 의료정밀(1.66%), 비금속광물(1.58%), 운수창고(1.44%)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만원(0.88%) 오른 230만4000원으로 230만원대를 회복했다. 또 LG화학(2.87%), SK텔레콤(2.00%), 삼성바이오로직스(4.66%), 롯데쇼핑(2.03%), 엔씨소프트(3.15%) 등은 2%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POSCO(-1.22%), SK(-2.14%), LG(-1.36%), 넷마블게임즈(-1.39%) 등은 약세였으며 미원에스씨와 미원홀딩스는 상한가, STX중공업은 하한가였다.
코스닥지수도 2.99포인트(0.46%) 오른 646.0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 262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홀로 367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7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4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52개 종목이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0.37%), 비금속(-0.25%), 의료정밀기기(-0.23%), 운송(-0.16%) 등의 흐름이 나빴다. 반면 종이목재(1.63%), 정보기기(1.51%), 운송장비부품(1.21%), 기계장비(1.13%)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12%), 코미팜(1.52%), 에스에프에이(1.98%), 코오롱생명과학(1.69%) 등이 올랐지만 컴투스(-2.45%), 휴젤(-2.71%), 솔브레인(-2.43%), 포스코ICT(-2.66%)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2원 오른 1120.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