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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LG, 자회사 주가상승에 목표주가 상향"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5.26 0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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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6일 LG(003550)가 주력 자회사들의 주가상승으로 상장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가 상향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높였다.

특히 최근 LG전자를 비롯해 LG생활건강 등 주력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LG의 순자산가치(NAV)에서 총 38.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5월에만 각각 19.1%, 14.3% 주가가 뛰어 LG의 상장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가 약 1조4000억원 늘어났다.

비상장 자회사들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브원은 지난해에 이어 마곡사이언스파크, 파주디스플레이 내 건설 사업기회 확보로 견조한 실적 시현이 전망된다"며 "LG CNS 역시 인력 등 구조조정 효과와 고수익성 위주 수주 진행으로 1분기 영업흑자 전환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현재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45.1%로 이는 지난 5년 평균 42%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