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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일 환경기술 교류 '활발'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 회의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5.25 17: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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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가 국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환경기술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사업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기술교류 회의는 경남도, 부산광역시,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국내 4개 도와 일본의 야마구치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후쿠오카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협력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실무자급으로 정기 개최됐다.

올해 회의에 따라 양국은 환경문제 중 공동 관심과제를 발굴해 환경정책과 환경기술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공동연구사업 조사 결과와 2018년 이후 공동연구사업 테마 등 4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 수행 중인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에 대해 양국의 조사 자료를 교환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환경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이후 공동연구사업 테마는 한국이 제시한 5개 과제와 일본이 제시한 8개 과제는 기술적 가능성과 효과성을 중점 논의해 올해 7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이 함께 연구한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사업이 양국의 환경기술 발전과 대기질 개선 정책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