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7.05.25 16:02:32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하며 나흘째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59포인트(1.10%) 오른 2342.9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049억원가량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3억, 2653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엿새 연속 순매도를 유지했고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642억, 비차익 1943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2584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27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2%)과 섬유의복(-0.1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건설업이 3.35%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증권(2.68%), 보험업(1.74%), 철강금속(1.71%), 운수장비(1.47%)도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78%), 현대모비스(1.80%), POSCO(2.68%), 삼성생명(2.47%), SK(3.89%)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미원홀딩스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삼성SDI(-0.95%), 한국타이어(-1.45%), 코웨이(-1.78%), 삼성전기(-0.84%) 등은 부진했다. 실적 부진에 따른 자본금 전액잠식으로 주권 매매 거래정지 처분을 받은 뒤 이날 거래가 재개된 STX중공업은 하한가를 터치했다.
코스닥지수는 3.02포인트(-0.47%) 내린 643.02로 닷새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개인은 708개 종목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 493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34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0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80개 종목이 떨어졌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비금속(1.53%), 화학(0.76%), 종이목재(0.61%), 건설(0.46%) 등은 호조였지만 섬유의류(-1.98%), 오락문화(-1.81%), 컴퓨터서비스(-1.24%), 의료정밀기기(-0.9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26%), 메디톡스(-1.33%), 휴젤(-1.48%), 파라다이스(-3.88%), 톱텍(-2.13%) 등이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1.27%), 솔브레인(5.58%), 씨젠(2.57%), 포스코켐텍(4.18%)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0.3원 내린 1116.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