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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편집되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출시

명암 조절·비네트 효과·10종의 필터 등 다양한 이미지 편집 가능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5.25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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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후지필름(대표 박호성)은 인스탁스 최초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INSTAX SQUARE SQ10)'을 국내 공식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다. 전작들과 달리 촬영 전이나 후에 다양한 편집을 적용한 뒤 인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 촬영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AF(자동 초점), AE(자동 노출) 등 기능이 지원돼 어두운 곳에서 밝은 촬영과 10㎝ 떨어진 거리에서의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이중노출, 벌브모드, 썸네일 프린트 등의 특수 촬영 모드로 감각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사진을 선택 후 자체 보정이 가능해 보다 더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19단계의 명암 조절이 가능하며, 4군데 모서리의 밝기를 조절하는 비네트 효과(19단계), 총 10종류의 필터를 선택 후 적용할 수 있다. 명암 조절, 비네트 효과, 필터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결합해 사용도 가능하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정사각형 모양의 프레임을 적용했다. 전용 필름인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은 기존 직사각형의 필름 사진과 달리 정사각형 사이즈(62×62㎜) 필름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촬영된 이미지를 내장 메모리뿐만 아니라 Micro SD, Micro SDHC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저장할 수도 있다. 메모리카드를 이용하면 다른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도 프린트가 가능하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둥근 사각 모양의 몸체를 띠고 있으며, 심플하고 대칭형 구조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좌우에 2개의 듀얼셔터버튼으로 왼손잡이도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인스탁스 스퀘어 SQ10 국내 출시 가격은 35만원이며 스퀘어 필름 가격은 한 팩(10장)에 1만5000원이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이 제품은 인스탁스의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이미징 기술이 만난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며 "인스탁스의 뿌리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변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시장에서만 누적 판매량 250만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