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증권은 25일 한섬(020000)에 대해 SK네트웍스 의류부문 정상화 작업으로 적정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동부증권은 한섬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하향하나 2017~2018년 P/E(주가이익비율) 10배 이하, EV/EBITDA(에비타 배수) 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며 "올해 연결매출은 1조2751억원, 영업이익은 92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동부증권은 한섬이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로 높게 유지되던 마진 수준이 약 3%포인트 낮아져 이익률을 훼손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캐쥬얼 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긍적적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파트너사를 통한 수출 실적 기여가 예상되며 해외 브랜드 사업에서 SK네트웍스가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것으로 보여져 중장기 관점에서 시너지를 기대해봐도 좋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