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7.05.24 15:53:22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흘째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0포인트(0.24%) 오른 2317.3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311.74를 넘어선 수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2억, 834억원 정도 내다 팔았지만 기관은 홀로 752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외쳤고 기관은 같은 기간 매수세를 유지했다. 개인은 닷새째 매도를 고수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27억 순매도, 비차익 702억 순매수로 전체 27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2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9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운수장비(-1.10%), 은행(-1.09%), 건설업(-1.07%), 철강금속(-0.76%)은 약세였으나 통신업(2.05%), 의약품(1.48%), 서비스업(1.11%), 비금속광물(1.01%)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차(-3.53%), POSCO(-1.75%), KB금융(-1.30%), 롯데케미칼(-1.49%) 등은 1% 이상 빠졌지만 SK하이닉스(1.27%), NAVER(1.19%), 삼성생명(1.25%), SK텔레콤(2.44%) 등은 호조였다. 미원홀딩스는 상한가를 내달렸다.
코스닥지수는 1.31포인트(0.20%) 오른 646.04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2억, 49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36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6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6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포함 620개 종목이 떨어졌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08%), 정보기기(-1.01%), 컴퓨터서비스(-0.86%), 기계장비(-0.80%) 등이 부진했다. 이에 반해 제약(1.41%), 기술성장기업(1.31%), 비금속(1.18%), 의료정밀기기(0.95%)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60%), SK머티리얼즈(3.38%), 서울반도체(3.08%), 씨젠(4.86%) 등이 상승세였다.
반면 로엔(-1.61%), 에스에프에이(-2.49%), 웹젠(-2.11%), 리노공업(-4.00%)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126.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