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를 비롯한 IT업체들이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7'에 나서 혁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갤럭시 S8' '갤럭시 S8+' '기어360' '기어 VR' 등 2017년에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제품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전자도 2017년 전략 제품을 대거 내놨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OLED TV W를 비롯해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SUHD TV, G6 등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LG페이 서비스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간편하게 LG 페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LG G6’와 카드 결제기를 비치한 별도 체험존도 꾸렸다.
LG페이에는 오프라인 결제 시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기술인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가 탑재됐다.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LG페이는 높은 보안성도 갖췄다. 앱을 실행할 때 지문인증을 거칠 뿐 아니라, 매번 결제할 때마다 새로운 가상 카드번호를 발생시켜 카드번호 유출을 방지해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LG전자는 내달 중 LG페이를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주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상무)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LG 페이로 차세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