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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분야별 가뭄 극복 대책에 총력

노박래 군수 현장방문,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5.24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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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내 저수율이 64%까지 하락한 가운데 긴급 대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농작물·상수도·농업용수 등 각 분야 가뭄 극복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달 평균 강우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인 29.9mm에 그쳤다. 보령댐 계통의 저수율이 10.8%로 지속적으로 떨어져 군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용담댐 급수체계로 전환해 광역상수도 급수 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유수율 향상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소규모 수도 시설의 경우 대체 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 개발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농업용수 분야는 관정 8개소를 개발해 33ha의 농경지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소류지 개보수 및 준설, 간이양수시설의 보수를 완료하여 대체수원으로 사용 중에 있다.

또한 모내기 철을 맞아 저수지의 저수량이 줄어들고 있어 대체수원공 및 농업용수 추가 공급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서천군은 가뭄이 심각하게 진행될 경우 용수개발 및 다단양수를 실시하고, 가뭄으로 인한 바닷가 염해 피해와 어린모의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사간척지 내의 100ha 면적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예비 못자리를 조성한다.

앞으로 서천군은 가뭄의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예비비에서 긴급 지원하여 가뭄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