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지난 23일 공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2차 탐방길에 올랐다.
앞서 9일 공주영명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역사탐방으로 학생들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지역 백제역사탐방에 나선다.

탐방 첫날에는 백제 곤지왕을 모신 아스카베신사, 일본 최대의 청동불상이 있는 목조건축물의 동대사, 나라박물관 등을 둘러봤으며 이튿날에는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는 도시샤대학 견학에 나선다.
또 금각사, 청수사를 둘러본 뒤 지진 피해 지역인 고베를 찾으며 마지막 날에는 오사카 성과 사천왕사 견학, 오사카 지역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에서 체험활동을 끝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백제의 역사와 민족의식을 높이는 한편 폭넓은 일본의 발전상 및 한일관계를 현지에서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5개 학교의 탐방 일정도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