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태안군이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며 바다향취에 빠지기 충분한 축제일정을 공개했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내달 2~6일까지 고남면 영목항에서 '제2회 영목항 씨푸드 페스티벌&뮤직축제가 개최된다. 또 3~10일까지는 소원면 모항항에서 '제6회 태안군 모항항 해삼 축제'가 펼쳐진다.
영목항 씨푸드 페스티벌&뮤직축제는 태안 남쪽 끝에 위치한 영목항을 무대로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해산물을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진다. 요리경연과 물고기 잡기 대회, 고남 토속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어울림한마당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모항항 해삼축제는 2014년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추기, '도전 골든벨', 낚시왕 선발대회, 해삼요리 따라잡기, 해삼 잡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다양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거의 같은 기간에 열리는 이들 두 축제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축제장과 인근 관광지에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교통·식품·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확보, 관광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영목항과 모항항에서 나란히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태안만의 아름다운 바다와 꽃, 특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