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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6월 아산에서 개최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5.24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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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아시아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는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연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6월29일 부터 7월4일까지 6일간 치러질 이 대회는 아시아 각국 탁구 미래를 짊어진 주니어(18세 이하)와 카데트(15세 이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각축장이다. 1983년 바레인 첫 대회 이래 초창기에는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다가 주니어선수들 비중이 강화된 2000년대 이후부터 매년 아시아 탁구 향후 판도를 가늠하는 무대로 활용돼왔다.

금년에는 14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등등 세계적인 강국에서 오는 한 명 한 명의 선수들은 모두 향후 국제무대에서 치열하게 맞부딪칠 라이벌들이다. 오랜만에 안방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청소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줘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아시아는 세계적인 탁구강국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아시아 유망주들이 매년 집결하는 이 대회에 쏠리는 전 세계 탁구인들의 관심이 크다. 

태국 방콕대회에서 한국은 주니어, 카데트 통틀어 금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 동메달 일곱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특히 남자주니어는 최강 중국을 꺾고 2006년 12회 대회 이후 10년 만에 단체전 정상을 탈환하는 쾌거를 일궜다. 아시아선수권의 선전은 연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둘, 은메달 둘, 동메달 하나를 획득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개최로 2016년과 2017년 가장 뜨거웠던 스포츠도시 아산시에서 개최된다. 아산시는 아산중‧고 탁구부를 창단하는 등 탁구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체전 이후 처음 유치한 국제대회도 탁구를 택했다. 체전을 통해 축적한 경기운영 노하우를 남김없이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