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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뭄 극복 위해 총력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5.24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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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성군이 가뭄이 지속되고 장기화 전망에 따라 사전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홍성군의 평균 저수율은 67.8%로 평년대비 70%에도 못 미친다. 군은 모내기 적기인 5월 중순 ~ 6월 초를 최대 고비로 보고 모내기 및 영농에 차질을 빚는 지역에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저수지 보수보강 등 다양한 가뭄대책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본예산 11억원을 투입해 급한 불을 껐다. 홍성읍 신성지구 등 13개소의 관정개발에 6억원, 결성면 원천지구 양수장 설치에 2억원, 광천읍 서당골 저수지 개보수에 1억원, 하상굴착에 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앞으로도 추경예산에 6억원을 투입해 홍성읍 고암지구 등 21개소의 중형 관정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관정개발에 대한 설계도 이미 완료했다. 긴급 예비비 10억원도 추가 투입한다. 관정개발 20개소 개발 6억원, 하상굴착 및 양수장비 구입 2억원, A지구 관정 및 양수장 설치에도 2억원의 예산을 긴급 수혈할 예정이다. 군은 예산투입과 함께 우선 논 모내기 위주로 용수확보 가능지역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관정 및 양수장비 고장시 신속 조치를 위한 긴급 기동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A지구 및 갈산 대사저수지 등 관내 주요현장을 방문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는 하상굴착을 위한 장비 및 물차 등을
지원하여 가뭄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