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양한 여행정보를 취재해 한국과 중국을 홍보하는 '실크로드 한·중 대학생 SNS 기자단'이 23일 하동군을 찾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SNS 기자단은 한국과 중국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젊은 세대들의 소통채널인 SNS를 통해 실시간 경남의 투어스토리를 전파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대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이 SNS 기자단은 별천지·꽃천지 하동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활발한 취재활동을 벌였으며, '북천 꽃양귀비 축제' 구경과 경전선 폐철도를 활용한 관광열차를 타고 고즈넉한 하동을 감상했다.
이어 기자단은 '왕의 녹차'를 맛보는 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해 한복 차림으로 다례체험을 가졌으며, 신라시대에 지은 쌍계사를 거닐었다.
장소송 중국 단원은 "하동 녹차의 달고 향긋한 향이 차를 사랑하는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다"며 "하동이 간직한 천혜의 자원과 아름다운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SNS 기자단의 별천지 하동 홍보로 금한령으로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