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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인터파크, 수익성 개선 본격화 목표주가↑"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5.23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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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23일 인터파크(108790)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인터파크는 1분기 일회성 요인을 포함해 연결 영업이익 97억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공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 상단 250억원의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분기 일회성 요인은 쇼핑 부문 할인쿠폰 부가가치세 관련 환급액 42억원가량"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상규 대표는 향후 투어 부분에서 수익성이 높은 패키지 여행 비중을 점차 높여갈 예정이며  광고비 등 지출이 많았던 부문과 도서 부문은 비용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2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속하나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바가 있어 올해 2분기는 광고비 지출 감소 등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한편 하반기는 점차 전 사업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자체 공연 라인업도 증가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3분기는 여행 성수기에 해당해 투어 부문은 패키지와 숙박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매출의 비중이 늘어나고 광고비 등 지출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투자의견은 기존 'Trading Buy' 의견을 유지한다"며 "1분기 수익성 개선 추세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고 단기적으로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