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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00시대' 외국인 사자에 사상 최고가 마감

0.68% 오른 2304.03…코스닥 0.03% 상승해 강보합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5.22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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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초로 2300선 돌파에 성공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55포인트(0.68%) 오른 2304.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돌파에 성공한 적은 있지만 2300선에서 마감한 것은 최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7억, 2592억원 정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은 홀로 2884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055억 순매도, 비차익 4064억 순매수로 전체 2010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2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55%), 전기가스업(-0.50%), 보험업(-0.35%), 의약품(-0.23%), 섬유의복(-0.16%)을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였다.

철강금속이 3.53%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기계(1.74%), 건설업(1.48%), 운수창고(1.47%), 화학(1.47%), 비금속광물(1.22%)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특히 SK하이닉스(3.32%), NAVER(1.80%), POSCO(4.97%), LG(2.43%), 롯데케미칼(6.41%)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삼성생명(-1.26%), LG생활건강(-1.40%), 아모레G(-2.58%), 넷마블게임즈(-2.4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7포인트(0.03%) 오른 강보합에서 마무리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7억, 34억원가량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94억원어치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4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51개 종목이 내려갔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61%), 오락문화(-1.24%), 방송서비스(-1.07%), 종이목재(-0.94%) 등이 부진했으나 비금속(2.10%), 건설(1.81%), 인터넷(1.24%), 금속(0.94%)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53%), 코미팜(1.26%), 바이로메드(2.69%), 컴투스(2.61%)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CJ E&M(-2.50%), 파라다이스(-2.37%), 이오테크닉스(-1.04%), 씨젠(-1.35%), 오스템임플란트(-1.28%)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8.6원 내린 1118.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