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251270) 주가가 하락세다.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 소식과 경쟁사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신작 리니지M 출시 소식도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2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일대비 2.79% 하락한 1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넷마블게임즈는 13만80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전일 고용노동부는 넷마블게임즈와 11개 계열사에 대한 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근로자 상당수가 장시간 근무에 시달리면서 임금도 제때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근로자 3200여명 가운데 63.3%인 2500여명이 연장근로 한도 시간을 넘어 평균 6시간을 추가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연장근로 수당과 퇴직금 과소산정 등으로 급여 44억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고용부의 시정조치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신작 흥행 기대감도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엔씨소프트가 출시하는 리니지M은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