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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창작 거점될 '아르코 공연연습센터' 6월 개관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 개소…규모와 시설 광주·전남 최대·최고

정운석 기자 기자  2017.05.21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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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예술창작 거점이 될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아르코 센터)가 6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개관한다.

아르코 센터는 광산구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연습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5억원을 유치해 마련했다.

소촌아트팩토리 부지에 들어선 아르코 센터는 규모와 시설에서 광주·전남 최대·최고를 자랑한다. 대연습실, 중연습실, 다목적 공간으로 쓰는 리딩룸(reading room), 세미나실, 커뮤니티 카페 각 1개씩을 1031㎡에 알차게 담았다.

특히 대연습실 면적은 332㎡로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다. 대형 작품을 마음 놓고 연습하고 예행연습(리허설)할 수 있어 조만간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대형 공연도 선보이는 기반을 갖췄다.

광산구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뒷받침을 더욱 잘 하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운영사업단을 꾸려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오는 6월 중에 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올해 하반기에 본격 가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시 등 단순 기능에서 예술 창작과 작품 유통 등 입체 기능을 수행하도록 소촌아트팩토리의 활발한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