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초반 기관의 매도 물량 탓에 2280선 아래로 하락할 위기에 처했지만 이후 외국인이 강한 매수에 나서며 장중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3억, 266억원가량 내다 팔았으나 외국인은 홀로 404억원 정도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92억 순매도, 비차익 604억 순매수로 전체 31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98개 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0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6%), 제조업(-0.43%), 기계(-0.41%), 대형주(-0.01%)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장비가 2.50%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증권(1.62%), 비금속광물(1.57%), 통신업(1.41%), 유통업(1.28%) 등도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특히 현대차(3.03%), 현대모비스(5.00%), 삼성물산(3.60%), 삼성에스디에스(5.07%) 등은 3%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만1000원(-2.66%) 내린 223만6000원에 종가를 적었다. SK하이닉스(-2.69%), 넷마블게임즈(-3.04%), 한온시스템(-1.81%), 한국가스공사(-1.36%) 등도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도 4.33포인트(0.68%) 오른 642.45로 한 주를 웃으며 마무리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 274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532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0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7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0개 종목은 떨어졌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83%), 오락문화(-0.48%), 음식료담배(-0.32%), 디지털콘텐츠(-0.21%), 방송서비스(-0.0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섬유의류(3.89%), 컴퓨터서비스(2.85%), 인터넷(2.73%), 정보기기(1.58%), 운송장비부품(1.52%) 등의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2.94%), 바이로메드(3.10%), 서울반도체(1.81%), 톱텍(1.80%) 등이 강세였으나 로엔(-1.26%), 파라다이스(-2.88%), 컴투스(-1.20%), 웹젠(-1.20%)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127.2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