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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동양생명, 대규모 채권처분 따른 1분기 깜짝 실적"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5.19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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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9일 동양생명(082640)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동양생명의 순이익은 1262억원 규모의 대규모 채권처분이익이 반영되며 전년동기 대비 43.1% 상승한 11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컨센서스 690억원을 크게 상회한 기록이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초 발표한 이익 가이던스 2036억원의 62%에 해당하는 규모로 가이던스 초과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돼 연간 이익 전망치를 2190억원으로 14.7% 상향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보험영업지표의 안정화 과정을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1분기 RBC 기준 부채 듀레이션이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말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 따라 공시기준이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1년이 지난 올해 연말 이후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