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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쿠쿠전자, 새 정부 출범…사업환경·실적개선 기대"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5.19 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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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039490)은 19일 쿠쿠전자(192400)에 대해 새 정부 출범으로 사업 환경 및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관련 중국의 경제보복 우려가 완화되면서 2분기부턴 전년대비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신정부의 변화된 정치, 외교 정책에 따라 사업 환경이 호전될 수 있고, 내수경기 부양 시 전기밥솥의 수요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난 1분기는 매출액이 부진했던 반면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사드와 내수 부진 영향으로 가전 매출이 전년대비 11% 역신장했지만 렌탈은 전년대비 2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대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동안 비용 요인이었던 말레이시아 법인은 흑자 기조가 정착함으로써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쿠쿠전자가 2분기부터 매출액이 전년대비 성장세로,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전은 전기밥솥 신모델 효과가 예정돼 있고, 미국과 베트남 등지 수출 호조로 중국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