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경제지표 호조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6.09포인트(0.27%) 상승한 2만663.0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69포인트(0.37%) 오른 2365.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89포인트(0.73%) 높은 6055.13에 거래를 끝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발 정치 혼란 속에서도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1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주째 감소해, 고용시장 호조세를 확인해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000명 줄어든 23만2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수(6일 기준)는 2만2000명 감소한 189만8000명을 나타냈다. 이는 1988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지난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0.3%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0.7%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면서 앞으로 성장세가 더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8센트(0.6%) 오른 배럴당 49.3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4센트(0.46%) 상승한 배럴당 52.4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몰린 것의 여파로 일제히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63% 하락한 3562.25를 기록했다.
이틀 전 사상 최고치를 뚫었던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0.89% 낮은 7436.4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53% 빠진 5289.73, 독일 DAX30 지수도 0.33% 내린 1만2590.0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