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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한의 눈물, 감격과 기쁨의 눈물 됐다"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5.18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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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장현 광주시장은 18일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날 기념식은 감동 그 자체였으며 이것이 나라다"고 밝혔다.

특히 윤 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념식, 대통령은 민주의 문에서부터 5‧18유가족, 참석인사들과 걸어서 식장에 다가섰다. 그동안 분하고 원통해서 흘렸던 한의 눈물, 오늘은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보수도 진보도 아닌 상식이 회복되는 역사를 목격했다. 광주시민은 5월이 비로소 촛불까지 이어져 정의가 바로 서는 현장을 지켜봤다"고 논평했다.

윤 시장은 문 대통령이 "헬기사격 발포명령자를 비롯한 진실규명, 역사에 왜곡‧폄훼에 대한 특별법 개정, 구도청복원에 이르기까지 지역 바람을 한숨에 약속해 줬다"며 반겼다.

윤 시장은 또 "위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 광주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국민통합의 짐을 기꺼이 지겠다. 좌절과 패배의 외롭고 무거운 짐이 아니라 승리와 전진,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짐을 지고 앞서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