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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와 기술교류회의

동남아 선진업체와 손 잡고 기술력 제고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5.18 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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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이달 10~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전력공사(이하 TNB)와 제8차 정기교류 회의를 열고 우수 전력기술 홍보와 각 사가 보유한 선진기술 벤치마킹에 나섰다.

한전은 TNB와 2008년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정기교류회의를 진행해왔고 올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NB 본사에서 개최됐다.

첫 날 개회식에서 TNB 대표인 Datuk Wira Roslan Rahman 본부장은 "지난 10여년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교류를 통해 좋은 지식을 교환하면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을 선도하고 나아가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은 "정기교류를 계기로 양사가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화답했다.

개회식 이후 양사는 실무회의로 배전설비 진단기술, 신사업 분야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는 양사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에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인근에 건설된 수상태양광 발전소(Sungai Labu Floating Solar Power Plant) 견학과 태양광 발전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신재생 발전의 기술 향상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한전 대표단은 정기교류 회의와 별도로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쿠알라룸푸르 대형 쇼핑몰인 수리아몰에서 한국 관광책자 배부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