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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팔자에 2280선 하락 '이틀째 내리막길'

0.27% 내린 2286.82…코스닥도 0.30% 하락한 638.12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5.18 15: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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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하며 2280선으로 내려갔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26포인트(-0.27%) 내린 2286.6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홀로 227억원가량을 사들였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 598억원가량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 기관은 이틀째 매도를 유지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514억 순매도, 비차익 390억 순매수로 전체 124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2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운수장비(1.95%), 통신업(1.36%), 의료정밀(1.23%), 철강금속(0.34%) 등은 호조였으나 전기가스업(-1.51%), 보험업(-1.32%), 운수창고(-0.92%), 금융업(-0.8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83%), 현대차(4.10%), 현대모비스(2.97%), 넷마블게임즈(2.78%) 등이 비교적 강세였다.

이에 반해 한국전력(-1.75%), 삼성생명(-1.26%), LG생활건강(-2.20%), 현대중공업(-2.63%)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1.89포인트(-0.30%) 내린 638.12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7억, 182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4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0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91개 종목이 떨어졌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20%), 섬유의복(1.25%), 음식료담배(0.61%), 화학(0.57%) 등이 올랐지만 의료정밀기기(-1.51%), 종이목재(-1.32%), 제약(-0.97%), 통신서비스(-0.95%)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미팜(-1.93%), 휴젤(-1.75%), CJ오쇼핑(-2.28%), 이오테크닉스(-2.36%) 등이 부진했다.

반면 파라다이스(1.76%), 컴투스(2.55%), 더블유게임즈(2.89%),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0%), 에머슨퍼시픽(6.27%) 등은 흐름이 좋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6.2원 오른 1124.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