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달 2일 남자배구 월드리그가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2017 월드리그'에는 총 36개 팀이 3개 그룹으로 나눠 3주 동안 치열한 리그전을 펼친다.
1그룹에는 프랑스, 불가리아, 벨기에,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이란이 포함됐고 우리나라는 핀란드, 슬로베니아, 체코, 네덜란드, 이집트, 호주, 포르투갈, 터키, 중국, 일본, 슬로바키아 등과 함께 2그룹에 포진했다. 3그룹에서는 베네수엘라, 오스트리아, 대만, 에스토니아, 카타르, 그리스, 카자흐스탄, 독일, 스페인, 멕시코, 몬테그로, 튀니지 등이 겨룬다.
지난해 그룹별 우승팀은 세르비아와 캐나다, 슬로베니아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는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각각 1그룹과 2그룹으로 승격됐다. 1그룹 최하위였던 호주는 2그룹으로 내려 앉았다.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이어지는 월드리그는 한국, 일본, 캐나다 등 27개 국가에서 열린다.
개막 첫 주인 2일부터 4일까지는 각각 러시아, 세르비아, 이탈리아(이하 1그룹) 한국, 터키, 슬로바키아(이하 2그룹) 독일, 몬테그로, 스페인(이하 3그룹)에서 배구팬들을 만난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내달 2일 장충체육관에서 체코를 맞아 개막전을 치르며 슬로베니아, 핀란드 순으로 맞대결한다. 한국 전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