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에스윈드(112610)가 스코틀랜드와 대만에서 초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씨에스윈드는 전일대비 3.36%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법원은 총 2.3GW 규모의 4개 해상풍력단지의 건설 허가 절차를 재개하라고 결정했다.
총 투자금액은 14조4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씨에스윈드는 스코틀랜드 유일의 해상풍력 타워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만도 원전을 폐쇄하고 석탄발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해상풍력과 육상풍력 투자계획 세부안을 확정했다. 씨에스윈드는 대만 포모사가 지멘스 동에너지와 건설하기로 한 해상풍력단지의 초도물량분 타워를 납품해 대만 사상 최초의 납품업체가 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체들의 대형터빈 개발 붐으로 발전단가가 급속히 하락해 시장 확대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