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8일 SK디앤디(210980)에 최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함께 SK디앤디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가치에 대한 부각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디앤디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매출액 136억원(2016년)으로 대부분의 실적은 가시리 풍력발전에서 발생 중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시작된 울진풍력(60.6㎿)가 201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가시리 풍력단지 실적을 향후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수준으로 전망하며(매출총이익률 55%), 향후 울진풍력이 완성될 경우에는 약 350억원 수준의 풍력발전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10년 뒤 500㎿ 이상의 국내 풍력발전설비를 보유한 운영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계속해서 "실적증가를 이끌던 해운대·창원 비즈니스호텔 매출인식이 마무리 단계이지만, 가산 V1, W지식산업센터 매출인식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강남역 비엘106 오피스텔 및 서소문 오피스 등의 공사진행으로 비즈니스호텔 매출감소를 상쇄하고도 남는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SK디앤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5.9% 상승한 85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영업외수익으로는 선매각된 수송스퀘어 매각차익(약 500억원)이 지분법이익으로 인식될 예정으로, 안정적인 실적증가가 나타나는 2017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