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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일반고 지원에 20억 투입

38개 학교에 작년比 3억원 증액 20억5300만원 교부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5.18 0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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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시의 일반고가 교육청 지원을 통해 교육역량을 키울 기회를 잡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일반고의 교육역량 신장을 위해 38개 학교에 작년보다 3억원 많은 20억5300만원을 교부했다.

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으로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58개 팀으로 꾸려진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다락방'에 각 팀당 200만원씩, 총 1억1600만원을 추가로 지원, 교사들의 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본인의 수업을 성찰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수 내용을 교실 현장에 즉각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짜여진 연수 프로그램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를 기획·운영하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진로집중과정 및 교과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청은 학교 간 교육과정을 협력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을 2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했다.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전공과목 심화학습을 인근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교과 수업과 창의학습동아리 활동을 연계한 '교과데이'와 가족공동체, 친구공동체, 동아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공동체의 날', 대학의 학과나 대학동아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